달러/엔 환율이 121엔대 약세를 보이다가 런던장이 시작되는 무렵 매물이 급증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탓이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역외시장에서 오후 4시 3분 현재 달러/원 1개월짜리 선물환율은 934.00/5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달러/원 환율은 국내시장에서 전날보다 4.30원 하락하며 936.00에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도쿄에서 121.60선까지 상승했다가 121엔이 무너진 가운데 현재 120.85/91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역시 158엔대로 올랐다가 157엔대로 내려서면서 엔화 약세에 대한 '되돌림'이 강해지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호주/엔이 빠진 뒤 유로/엔도 동반 하락하며 달러/엔이 빠진 듯하다"며 "런던시장에 들어서면서 기술적으로 세게 돌발 매도가 나오며 달러/엔이 급락했다"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달러/엔이 빠지면서 NDF 선물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 조정폭이 다소 큰 탓에 반발 매수가 있어 추가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