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참가자들은 당분간 이 지지선이 유지될 것인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었으나 7.80위앤선이 뚫리더니 속절없이 7.79위앤도 무너졌다.
중국당국의 환율절상 용인 및 추가 긴축의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번 지지선 찾기에 골몰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7938위앤보다 0.0043위앤 하락한 7.7895위앤으로 제시했다.
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은 장외현물시장에서 7.7930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도 7.7927위앤으로 각각 하락했다.
이미 장외시장에서 장중 7.7925위앤으로 최저치를 경신한 환율을 보면서 외환전문가들은 7.79위앤 지지선이 조만간 길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딜러들은 글로벌시장의 달러화가 소폭 상승하더라도 화요일 기준환율은 좀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상하이시장의 외국계은행들은 1월말까지 환율이 7.7900위앤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한편 월요일 중국의 상무성 산하 싱크탱크인 국제무역 및 경제협력 연구원은 위앤화가 올해 2005년 7월 일시 평가절상 이후 환율대비 9~10% 정도 절상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제출했다.
이는 올해 위앤화 절상 폭이 3.3%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본 것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