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은 최근 실시한 분기 '생활의식 앙케이트 조사' 결과 일본인들 중 68%가 내년까지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이전 서베이에서 80%가 물가상승을 기대했던 것에 비해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 11월 하순부터 12월 초순에 걸쳐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총 1,784명으로부터 응답이 회신(유효응답율 44.6%)되었으며, 이 중에서 물가가 오른 것이란 의견의 비중은 67.4%로 이전 조사 때의 79.4%보다 12%포인트 줄어들었다.
응답자들은 일본의 물가가 내년까지 평균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 역시 이전 5.1% 상승 전망에 비해 후퇴한 것이 확인되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현행 금리가 너무 낮다는 의견은 63.5%로 이전 조사 때의 64.2%보다 다소 낮아졌으며, 지가가 상승할 것이란 의견 비중은 46.2%로 역시 전회 조사 때의 47.2%보다 감소했다.
경제여건이 좋아질 것이란 의견과 나빠질 것이란 의견을 합하여 구한 경기확산지수도 3개월 전 조사 때보다 악화되었다. 경제상태가 이전보다 나빠졌다(22.9% -->23.3%)거나 앞으로 더욱 나빠질 것이란 의견(19.7%-->21.7%)이 다소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