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에스는 태기화학에 13억을 대여하고 태기화학이 보유한 중국 라오닝성 푸순시에 설립중인 푸순세녹스유한공사(가칭)의 지분 40%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에스가 지분을 취득한 중국 푸순순세녹스유한공사는 선양세녹스유한공사가 세녹스 생산을 위해 설립중인 법인이다.
최종적으로 선양세녹스유한공사와 이지에스가 6:4로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이미 선양세녹스유한공사는 지난해 9월 중국정부 및 라오닝성으로부터 비준을 받아 푸순시에 약 10만제곱미터의 부지를 확보해 한국과 중국 주요 인사와 함께 기공식을 진행한 상태다.
중국 푸순세녹스유한공사의 생산시설은 올해 8월 중 완공해 1차로 연 단위 100만톤 규모로 생산을 시작한 후 300만톤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소요자금은 1차로 100만톤 규모에 100억내외의 자금이 소요될 전망이며 300만톤 규모시 300억 내외로 전망된다.
이지에스측은 1차 100만톤 규모의 안정적 매출추이를 지켜본후 순차적으로 투자자금을 집행할 방침이다.
자금조달은 자체자금 또는 P.f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푸순세녹스유한공사는 중국석유화학공장이 인접해 있어 파이프라인으로 직접 세녹스의 원재료를 공급받고 또한 생산된 세녹스도 전량 중국석유화학이나 라오닝성정부에 직접 납품할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매년 라오닝성 정부에 100만톤 기준으로 5000억원 수준의 세녹스를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마진율은 10% 이상은 확보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이지에스 박길형 대표는 중국 세녹스 시장 전망에 대해 "중국은 현재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절대적 에너지 부족 상황에서 법적으로 휘발유에 첨가제 또는 대체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환경문제에 있어서 오는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 발굴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에스는 품질과 기술적인 부분과 관련해 한국세녹스제조업체의 기술과 인력들을 확보해 중국내에서 시범점검(Pilot test)해 품질기준을 통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