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연착륙 순항 중인 미국경제 - 현대증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의 경제코멘트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월 미 제조업 ISM 지수는 시장예상(49.5p)을 상회한 51.4p를 기록함으로써 1개월만에 재차 경기확장영역에 재진입한 가운데, 지난 12월 12일 FOMC의사록에서는 미 경제의 둔화기조가 이어질 것이나 2007년 후반에는 회복될 가능성을 제시함. 당사는 미 경제가 불안요인이던 제조업 경기수축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는 점에서 연착륙 관점을 유지함.

미 제조업 ISM지수의 중립선 상회, 경착륙 우려 해소: 12월 미 제조업 ISM지수가 경기확장영역에 1개월만에 재진입한 가운데 내용면에서도 선행지표인 신규주문 및 고용지표가 상승한 반면 재고지수는 하락세를 지속함으로써 미 제조업 경기가 금리인상의 충격을 제한적인 수준에서 마무리하고 2007년 하반기에는 재차 견조한 경기확장세를 재개할 가능성을 시사함.

첫째, 제조업 경기침체 제한적 수준에서 마무리: 미 비제조업 ISM지수가 11월 중 58.9p를 기록하며 서비스업 경기의 견조한 확장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경착륙의 남은 불안요인이었던 제조업 경기마저 12월 중 경기확장영역에 재차 진입함에 따라 2007년 중 미 경제가 경착륙할 수 있는 근본적인 불안요인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형성됨.

둘째, 주택관련 제조업 및 재고조정 중인 자동차산업의 경기침체 바닥권 가능성: 12월 제조업 ISM지수의 중립선 상회는, 제조업 경기의 위축을 초래했던 주택산업 관련 제조업 경기의 침체 및 자동차산업의 재고조정에 의한 경기침체가 더 이상 심화되지 않고 바닥권 다지기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증가함.

셋째, 소비심리 및 설비투자 견조한 증가세 지속 가능성: 미 제조업 경기의 경기확장영역 재진입은 미 비농가취업자의 전월비 10만명대 증가 및 견조한 설비투자 증가세 재개 가능성을 시사함으로써 2007년 중 미 경제가 상반기 중 연착륙기조를 전개한 후 하반기에는 소비 및 설비투자의 견조한 증가를 바탕으로 잠재성장률 수준의 경제성장세를 회복할 가능성을 높임.

미 FOMC의사록 역시 미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 배제: 2006년 12월 12일 FOMC의사록에서도 미 연준은 2006년 하반기 및 2007년 상반기 중 주택시장 침체 및 자동차산업 위축으로 인해 경기둔화가 이어질 것이나, 견조한 기업이익 증가에 의한 고용 및 설비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2007년 후반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을 복원하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미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을 배제함.

2007년 미 경제 연착륙 가능성 확대 및 그 시사점: 당사는 12월 미 제조업 ISM지수의 중립선 상회를 계기로 금리인상의 제조업 경기위축 영향이 역대 금리인상 종료국면 가운데 가장 제한적인 수준에서 마무리됨으로써 2007년 중 미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더욱 확고해졌으며, 이는 세계경제의 확장 및 글로벌 달러가치 안정요인으로 작용함으로써 한국경제의 silver lining 경기흐름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함.

첫째, 세계경제 확장기조 지속: 2007년 중 미 경제의 연착륙은 일본과 EU경제의 수출호조 유지에 의한 내수회복력을 강화시키는 가운데 중국경제의 고성장세를 지속시킴으로써 세계경제가 2001년과 달리 미국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더라도 일본 및 EU경제의 내수 및 중화권 경제의 유효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성장 축이 다변화되며 경기확장세를 장기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

둘째, 미 연준 금리동결기조 장기화되는 가운데 엔/달러환율 115엔선 지지력 지속: 미 경제의 연착륙은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인하 폭을 제한시키거나 금리동결을 장기화시킴으로써, 일본경제의 본격적 회복에 의한 엔화강세요인이 가시화되지 않는 한 엔/달러환율을 115엔선 이상에서 유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는 원/달러환율의 900원선 지지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2007년 주식형 금융상품 선호 관점 유지: 당사는 2007년 중 미 경제가 연착륙하는 가운데 금리동결기조가 장기화될 경우 이미 경기경착륙 가능성을 높게 반영하고 있는 미 국채10년물의 큰 폭 하락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에서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기조가 지속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이머징마켓에 대한 국제투자자금의 위험선호도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