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리가 소폭 상승하고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의 국채선물 반등이 과했다는 인식 등으로 약세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11월 산업생산의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가 반등을 보인 여파도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2,000계약이 넘는 국채선물을 순매도하면서 분위기를 이끌고 있으며 국내 기관들은 외인들의 선물 매도를 경계하면서 매수에 나설 시점을 관망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밀리면 사자 분위기가 강한 가운데 어느정도 지지되면 국내기관들이 매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개장초반 상황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2%포인트 오른 4.98%,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5.00%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6틱 하락한 108.20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연말 휴장 등으로 매수가 오전부터 강하게 나올 수 없어 매도를 관망하는 것 같다"며 "금리가 오를만큼 올라 큰 걱정은 없어 조금 더 지켜보고 매수에 나설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