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M&A중개업체의 자료를 토대로 2006년 기업 M&A규모가 전년대비 30% 증가한 15조엔으로 1999년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29일 보도했다. 건수는 지난해보다 1% 늘어난 2,764건으로 사상 최대수준이었다.
신문은 이 같은 인수합병의 증가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들이 해외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의 성숙산업에서는 생존을 위한 업계재편이 활발하게 전개된 것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수합병 자문회사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적대적 기업인수나 경영진의 기업인수(MBO)가 부각되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전 기업인수합병 규모가 최대였던 99년에는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을 포함한 은행업계 재편에 관련된 인수합병 규모만해도 10조엔 수준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컸던 반면, 올해의 경우 일반기업들의 M&A가 크게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