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태국 중앙은행 총재는 당국의 구체적인 환율 목표는 없다며, 오히려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프리디야손 데바쿨라 태국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21일 영국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달러/바트 환율의 심리적 지지선은 35바트"라며, "우리는 이 지지선이 붕괴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만약 이 선이 붕괴된다면 34바트는 물론이고 33바트 그리고 32바트까지 하락하는 양상을 목도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이날 환율이 36바트 중반선으로 급격히 상승한 데 대해 기쁨을 감추지 않으면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치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프리디야손 부총리는 "확실히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국의 목표는 바트화가 역내 다른 통화의 미국 달러대비 절상 폭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자본통제 조치 이후 증시가 15%나 폭락한 뒤 주식거래를 예외로 하자 11% 급반등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것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양상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