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초고속 이동인터넷 와이브로 기술', LG필립스LCD의 '100인치 풀 HD TFT LCD', LG전자의 'Dual Injection 스팀방식 드럼세탁기', 현대차의 '대형 V-6 가솔린 람다 엔진', SK의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분리막 제조기술', 삼성중공업의 '극지 운항용 전후 방향 쇄빙 화물선', 파이컴의 'MEMS Probe 카드의 제조기술', 주성엔지니어링의 '세미 배치형 싸이클론 플러스 ALD/SD CVD 장비', 쌍용정보통신의 ''과학화전투훈련시스템', 테고사이언스의 '상처치유용 동종유래 배양피부 세포치료제' 등이 그것.
산업자원부는 20일 오전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2006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증서 수여식' 행사를 갖고, 올해 글로벌 베스트 신기술제품으로 선정된 10개의 기술을 발표했다.
10대기술 가운데 세계최초개발기술이 6개, 세계최고수준기술이 4개다.
산업분야별로 살펴보면 주력산업 6개(전자 3개, 기계 3개), 신성장산업 4개(IT 2개, BT 1개, 나노소재 1개)로 나타났고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6개사, 중견기업 2개사, 중소기업 2개사의 분포를 보였다.
이들 10대 기술의 경제성을 분석해 보면 올해 매출액은 1조5,000억원에 이르고 2010년에는 올해의 6배인 9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10대 신기술 선정'은 78개 신기술을 대상으로 22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했고 산업기술인 3,000여명의 전자투표결과도 반영됐다.
선정위원회 위원장인 한민구 서울대 교수는 "기술의 독창성과 혁신성이 세계적 수준이며 기술 집약도 및 경쟁력이 높아 수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가장 큰 기술들이 선정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산자부는 "세계를 움직이는 기술 강국, '테크놀로지 코리아'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10대 신기술'을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해마다 기술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기술대전(WTA)'에 기술들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