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의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현재 방콕외환시장의 달러/바트 환율은 36.075바트까지 상승, 전일대비 2.6%나 급등했다.
태국 중앙은행은 18일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은행들로 하여금 신규 외화예금 30%를 동결하라고 요청했다.
중앙은행 총재가 이번 조치로 단기 투기성 해외자본 유입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히면서 바트화는 달러화 대비 1% 가까이 하락했다. 이 조치 발표 직전까지 바트화는 올들어 16%나 급등하며 아시아 통화들 중에 최대 강세를 기록하는 중이었다.
외환전문가들은 달러/바트 환율이 당분간 추가 상승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 중이다. 단기적인 투기자금 유입이 줄어들면서 바트화 절상흐름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자 일부 시장세력들이 바트화 매도 기회를 찾는 모양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