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소비는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해 우려를 사고 있으나,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감소폭이 작은 편이었다.
이 같은 지표결과는 일본은행(BOJ)이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조기인상할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 10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0.2% 상승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보던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는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두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면서 동시에 당초 경제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수준이었다.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수고 간주되는데,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물가상승 모멘텀이 양호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총무성은 10월 완전실업률이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한 4.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당초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완전실업자 수는 23만명 감소, 11개월째 실업자 감소추세가 이어졌다.
지난 10월 전세대 소비지출은 전년동월대비 2.4% 감소했다. 이는 당초 전년대비 3.5% 감소세를 예상하던 시장의 예상보다는 양호한 결과였으나, 여전히 가계소비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근로세대 소비지출은 전년대비 2.9% 감소해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당초 4.6% 정도 줄어들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보다는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