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4.50% 밑으로 하락, 지난 1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원달러 환율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채권시장 내부적으로는 지준율 인상을 앞둔 은행채 발행이 늘어나 단기물 시장이 불안해 금리하락이 제한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발표한 3분기 성장률이 4.8%로 속보치를 0.2%포인트 웃돈 것도 경계감 요인이다.
우호적인 대외환경과 시장내부의 마찰적 요인이 부딪치면서 등락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시장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1일 오저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4.8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4호)는 0.02%포인트 떨어진 4.86%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3틱 오른 108.70으로 출발한 후 108.7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해외금리나 환율은 우호적인 변수와 단기물 불안이라는 마찰적 요인은 비우호적인 변수가 팽팽히 맞서고 있어 금리레인지의 상하단을 막고 있다"면서 "다음주 금통위를 주목하며 관망하는 장세가 좀더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