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반등이 미미하고 네고물량도 지속적으로 출회돼 여차하면 930원을 테스트할 기세다.
28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15분 현재 930.40/930.80으로 전날보다 -0.10/0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30.20으로 0.10원 내린 약보합세를 기록중이다.
달러/엔 환율의 116엔대 반등에 힘입어 933원까지 오른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부터 하락흐름을 타 한 때 93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그러나 115엔대로 하락한 달러/엔 환율이 다시 116엔대로 반등하고 결제수요도 나타나면서 930원은 간신히 지켜냈다.
조금 오를 때마다 매물에 막히는 양상이다. 월말인 만큼 장 막판 네고 물량이 대량 출회될 경우 930원이 다시 무너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하루 변동폭이 3원에 머물고 있고 개입경계감과 결제수요를 감안하면 930원 아래로 내리누르는 힘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선물사 한 관계자는 “930원대에서 지루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며 “장 막판 920원대를 터치할 가능성도 있지만 마감은 930원 위에서 할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