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수출업체 네고가 출회되고 달러/엔도 116선 이하로 밀리면서 약세 전환했다.
그렇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있어 930원을 둘러싼 신경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31분 현재 930.30/70으로 전날보다 0.10/20원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30.00으로 0.30원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40원 오른 931.00에 출발해 장중 933.00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렇지만 달러/엔 반락과 수출업체 네고로 반등폭이 줄어든 이후 상승 기대가 무산되며 매도세가 늘어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네고가 출회되면서 은행들이 돌아섰다"며 "달러/엔도 116선 이하로 다시 빠져 롱들이 엎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장에 상승 재료가 별로 없다"며 "결국 외환당국의 개입 의지를 다시 시험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 참고: [외환전략] 환율, 930원 안팎 ‘숨바꼭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