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920원대로 급락한 가운데 우리선물 장순호 연구원은 27일 "엔/원 환율이 아직 800원대를 지키고 있어 당국이 그래도 여유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우리 수출품들이 일본 제품들과 경쟁관계인 경우가 많아 당국도 엔화대비 환율에 신경을 많이 써 왔다"며 "한 때 엔/원 환율이 792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오늘 오전에는 800원대를 지키고 있어 그 때보다는 양호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엔/원 환율까지 급락할 경우 당국의 개입 압력이 커지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19분 현재 928.80/929.30으로 지난 금요일보다 3.00/10원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고, 100엔/원 환율은 802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