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80.09엔, 1.15% 상승한 1만5,914.23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는 19.92엔 오른 1,552.87로 마감해 엿새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증시가 방향성 없이 강보합 마감한 가운데 국제유가 연일 상승해 부담으로 작용, 장 초반에는 하락추세가 이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1만5,700선 이하에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오전 중 상승세로 전환했다. 일부 매도세력 역시 하락폭이 과도했다고 판단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재매수에 나서면서 반등탄력을 더했다.
경기 및 실적 불확실성 때문에 연일 약세를 보였던 미쓰비시UFJ와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등 대형은행주들이 1% 넘게 상승한 가운데, 금융 소매 그리고 부동산 등 내수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후반으로 가면서 지수상승 폭이 확대됐다.
구글의 주가가 500달러 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소프트방크의 주가가 대량거래되며 5% 넘게 큰 폭으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하라세가 심화되던 신흥시장 주식이 강세를 보이고 기업공개 후 약세를 보이던 아오조라은행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등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하락 종목 중에서는 NEC의 경우 상반기 대규모 적자 및 회계연도 전체 실적전망 하향수정 소식으로 6% 넘게 하락했고, 코니카 미놀타가 전환사채 발행계획을 내놓은 뒤 주가가 4% 넘게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