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성낙양 대표는 "현재 야후코리아의 직원은 계약직을 포함해 400여명"이라며 "현 시점에서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야후의 수석부사장인 브래드 갈링하우스의 보고서를 인용 특정 사업부문에 집중하기 위해 광범위한 사업부문을 정리하고 직원의 20%가량의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갈링하우스는 "이메일 사업에서 온라인데이트 사업까지 퍼져있는 사업부문을 특정 사업에 집중시키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생겨나는 잉여인력 15~20%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후본사는 구글과 마이스페이스 등에 밀려 지난 3분기 수익이 전년동기대비 38% 하락하고 매출 신장도 지난 4년여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야후코리아 역시 지난 1997년 한국에 진출한 뒤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에 밀리고 있는 상황. 매트릭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첫째주 기준 일평균 방문자수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뉴욕타임스는 야후 본사는 미국의 지역 신문 176곳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콘텐트와 광고 등을 공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성 대표는 "야후코리아도 이같은 계획을 갖고 있으며 본사의 전략에 따라 국내 적용을 검토할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