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12월물이 2.50달러, 4.3%나 내린 배럴당 56.26달러로 1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WTI근원물 가격은 장외시장에서도 56달러 초반으로 하락흐름을 유지했다.
전날 뉴욕시장에는 유조선 동향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페트로로지스틱스(Petrologistics)사가 11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공급량이 일일 11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제출하였으나, 나중에 다른 분석기관인 오일무브먼트(Oil Movement)사가 11월 초까지 4주간 OPEC의 석유수출량이 일일 21만배럴 늘었으며 12월 초까지 4주간 다시 일일 40만배럴 증가할 것이란 관측을 제출해 시장에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전문가들은 서로 충돌되는 두 자료가 나온 것은 OPEC의 12월 총회 감산 가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 매도세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7일 도쿄공산품거래소(TOCOM)에서 거래되는 두바이유선물 12월물 가격(달러환산가격)은 가격하락 제한 폭인 1.72달러 급락한 배럴당 56.02달러를, 내년 4월물은 1.61달러 내린 58.0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개장 전 TOCOM은 레퍼런스 가격인 16일자 두바이 및 오만지역 원유 현물가격을 배럴당 57.42달러로 전일대비 40센트 높게 고시했다.
한편 이날 도쿄미쓰비시은행이 고시한 달러/엔 전신환 매매율은 118.27엔으로 전일대비 0.21엔 상승했다.
월물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전일대비 순서(단위: 배럴당 美달러)
2006/11 55.35 56.17 55.35 56.17 -1.00
2006/12 56.02 56.02 56.02 56.02 -1.72
2007/01 56.42 56.63 56.42 56.56 -1.58
2007/02 57.02 57.30 57.02 57.30 -1.43
2007/03 57.50 57.65 57.50 57.65 -1.57
2007/04 57.93 58.05 57.93 58.04 -1.61
출처: T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