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940원을 회복한 이후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역외 선물환율 상승에 힙입어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대학입학을 위한 수학능력시험으로 1시간 늦춰 오전 10시에 개장한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17분 현재 943.40/80으로 전날보다 2.10/20원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 오른 943.00원에 출발한 뒤 달러/엔 상승 등에 힙입어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42.70으로 2.40원 올랐으며, 내년 1월물은 942.00으로 1.80원 상승했다.
글로벌 달러는 미국의 경기지표가 괜찮고 중앙은행의 인플레 우려도 나오면서 견조함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에서 117.90대로 오른 뒤 도쿄시장에서 118선에 육박하고 있다.
달러/엔 상승으로 100엔/원 환율은 791원대로 하락하며 최저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로/달러는 1.2820선대를 보이고 있고, 유로/달러는 엔화 약세로 151선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940원을 돌파하면서 숏마인드가 복원됐다"며 "달러/엔도 견조하고 역외 환율도 올라 940원대 거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수출업체 네고가 지속되고 글로벌 달러 상승세가 아직은 크지 못하다"며 "수급 동향을 보며 추가 상승 재료를 탐색하는 양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참고: [외환전략] 환율 940원 회복이 갖는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