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은 3/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이후 급격한 금리상승세가 전개되었지만, 美 생산자물가 급락 소식에 재무증권 수익률이 하락했다는 소식은 장 초반 매수우위 흐름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일본은행(BOJ)의 조기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상황이라 경계매물이 나오는 등 금리하락은 억제되는 분위기였다. 일단 목요일 오후 후쿠이 일본은행 총재가 GDP 결과에 대해 어떻게 논평할 것인지 기다려보자는 쪽이 많았다.
채권전문 분석가들은 후쿠이가 GDP결과에 대해 좀 더 확신에 찬 어조로 얘기한다면 10년물 국채금리가 1.750~1.800% 레인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후반들어서는 닛케이평균주가가 약세로 전환하는 등 일부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디.
15일 일본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25% 하락한 1.695%를 기록했다. 10년국채선물 12월물 가격은 0.16엔 반등한 134.61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20년물 금리가 0.025% 내린 2.155%를 기록했고 30년물 금리는 0.020% 하락한 2.420%를 나타냈다. 초장기물로는 전날 금리 급등 이후 연기금 등의 저점매수세가 유입됐다.
그러나 2년물 국채금리는 0.810%로 전날과 비교해 변화가 없고, 5년물 금리가 0.015% 내린 1.240%를 나타내는 등 일본은행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이날 일본은행은 당일 오퍼레이션을 통해 6,000억엔 자금을 공급했다. 이 같은 당일 자금공급은 한달여 만에 처음으로, 단기자금 시장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장 후반들어 콜금리가 0.33~0.35%까지 오른 영향 때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