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6,300엔을 돌파하며 거래를 개시했다. 전날 3/4분기 국내총생산 호재와 함께 미국 증시가 지표약세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속에 상승한 것이 매수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초반 상승 폭이 100엔을 넘지 못하면서, 1만6,470엔까지 하락한 25일 이동평균선이 가까워지자 고점 매물 부담이 증가했다.
GDP강세로 일본은행(BOJ)이 연내 금리인상을 단행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목요일 금융정책회의 이후 나올 후쿠이 총재의 기자회견 기조를 보고가자는 관망세가 힘을 얻었다.
15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 종가대비 46.08엔, 0.28% 내린 1만6,243.47엔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4.42엔 반락한 1,592.00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1만6,348.74엔의 강세로 거래를 개시한 뒤 1만6,373.48엔을 고점으로 오전 장 마감 직전에 약보합권까지 밀리는 등 급락세를 보였다.
오후 거래 개시 초반과 마감 직전 1만6,300엔 수준을 되찾으려는 시도가 나타나기는 했지만, 번번이 차익매물에 밀렸다.
시장 참가자들은 단기채권시장이 이미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GDP호재가 하룻만에 역풍으로 작용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금리변화에 민감한 건설 및 소매금융업종주 등을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