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8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주관 ‘증권사CEO 초청 특별강연회’에서 노정남 사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제주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노정남 사장은 '금융환경 변화와 증권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국내 금융시장의 현주소를 세계 금융시장과 비교 진단하면서 한국 증권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자본시장통합법을 통해 국내 증권사들도 한정된 업무영역에서 벗어나 무한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노 사장은 "증권회사의 미래는 각사가 재무역량, 영업역량, 지원역량의 세 가지 면에서 어떠한 역량을 집중하고 확대해 나가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골드만삭스와 메릴린치의 예를 들어 "국내 대형증권사들은 영역별 역량 배분전략을 통해 세계의 금융투자회사들과 경쟁해 나가야 한다"며 "중소형 증권사들은 경쟁력 있는 업무에 특화함으로써 세계 속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래 증권산업의 인재상은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사회봉사에 기여하면서 미래가치를 선도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
노 사장은 "자본시장통합법 도입 이후 증권산업에 질적인 변화와 발전이 예상됨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와 채용이 확대될 것"이라며 "전문성,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금융인으로서의 도덕성을 함양하여 동북아 금융허브를 지향하는 미래 금융산업의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