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는 이날 발표한 '10월 월간 경제동향'에서 "9월 중 산업 및 서비스 생산 증가세가 큰 폭 확대됐지만 추석연휴에 따른 일시적 영향을 감안할 경우 최근 수 개월간의 증가세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 정도로 판단된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및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이는 부분적으로 추석연휴 이동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봤다.
내수의 경우 추석효과를 빼면 9월 중 소비증가세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설비투자 증가세가 확대되는 한편 침체돼 있던 건설투자관련 지표들도 다소 호전되는 모습으로 평가했다.
수출 또한 추석효과로 증가율이 9월(21.3%), 10월(11.5%) 큰 폭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는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KDI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경기의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으나 국제유가 하락은 경상수지 개선 및 물가안정을 통해 체감경기 둔화를 완충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