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철강가격은 약보합세 예상
2007년 철강가격은 2006년과 같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의 수요둔화, 철강재고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의 공급과잉 및 수요둔화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타 지역의 수요는 견조한 편이고 일부 철강원료가격의 인상이 가능하여 철강가격의 하락 압력을 완화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봉형강류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전망
철근시장은 건축허가면적 증가 및 토목공사 지속 등으로 전년대비 1.4% 수준 증가가 예상되 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건축허가면적이 크게 회복하고 있지만, 상대적 으로 철근수요증가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는 근거는, 최근 미분양 등 건설경기 침체현상이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수요둔화와 공급과잉의 타개책은?
국내 철강산업의 중장기 전망은 철강수요산업의 수요둔화 가능성과 중국의 공급과잉에 따른 저가 철강재 유입으로 그렇게 밝아 보이지 않는다. 세계 철강업계에 대형화/통합화의 구조조 정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은 이러한 공급과잉 상황의 타개책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신규시장 개척과 대형화를 통한 감산 및 원료구매 협상력 제고 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이해된다. 철 강산업이 글로벌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철강업체들도 국내시장보다 잠재성장률이 높은 시장을 선점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철금속
2006년 가격급등세를 보인 비철금속은 2007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가격약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세계 수요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전망하는 이유는 중국 등 지의 절대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원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비철금속 재고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철강업에 대해서는 Neutral 의견을 유지하며 포스코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2007년 철강업종 내에서 이익증가의 신뢰성이 제일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비철금속업은 Overweight 의견 을 유지하며 고려아연을 최선호주로 선정한다. 고려아연은 세계 아연제련업체 중 가장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수익 부산물 회수, 자회사 상장에 따른 가치제고 등의 이슈가 부각될 것 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현대증권 박상규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