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현대차, 기아차의 파업에 따른 부품제조 부문 영업실적 악화 때문"이라며 "4분기에는 실적 모멘텀 재개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현대모비스 보고서 요약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5% 감소한 1,9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7~8월 현대차, 기아차의 파업에 따른 부품제조 부문 영업실적 악화 때문이다. 부품제조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3.7%, 38.9% 감소하였다.
◆부품제조 부문 외형 감소폭이 비교적 컸지만 전체 영업이익률은 10.7%의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는 A/S부품 판매사업의 외형과 수익성 호조세가 유지됐기 때문이다. A/S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고, 19.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전년 대비 수익성 향상 추세도 유지하였다.
◆한편 3분기 영업외수지 흑자폭은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이는 현대차 순이익 감소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감소와 함께 과거 거래 내역에 대한 법인세 추징 관련 잡손실 반영 등 일회성 손실 발생 때문이다.
◆4분기에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생산이 정상화되고 아반떼, 베라크루즈, 오피러스 등 OEM 적용 단가가 높은 신모델의 판매가 호조를 보여 3분기에 부진했던 부품제조 부문 영업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A/S 부문의 전년비 수익성 호조세도 유지되면서 실적 모멘텀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일회성 영업외 손실 등을 주로 반영하여 2006년 예상 EPS를 7.4% 하향조정한다. 그러나 4분기 이후 수익예상에 대한 수정이 없고, 고수익 A/S 부문 호조세 등 투자 포인트에 대한 변화도 없다. 2007년, 2008년 수익예상 기준의 PER가 각각 시장평균 대비(MSCI Korea Consensus 기준) 14.3%, 10.3% 저평가돼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하다. 목표주가 116,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