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달러/위앤 기준환율이 다시 사상 최저치로 하락했다.
전날 뉴욕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가 지표약세로 인해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보인 것이 이 같은 환율 하락요인의 주된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달러/위앤은 지난 9월 0.6% 하락한 뒤 10월에도 0.4% 내리는 등 빠른 하락 속도를 나타내는 중이다.
1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8792위앤보다 0.072위앤 낮은 7.8720위앤으로 제시했다.
참고로 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8792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8783위앤으로 각각 당일 기준환율 수준으로 소폭 반등했다.
딜러들은 화요일 위앤화 약세가 일시적인 것에 그칠 것으로 보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조짐이 달러/위앤 추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의견을 제출했다.
다우존스 통신(Dow Jones Newswires)은 JP모간이 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으로 위앤화 절상추세가 소폭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DBS그룹리서치는 "환율 일일 변동 허용폭이 조만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