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6.5%지분에 해당하는 에스엔씨 CB인수에 앞서 아들인 홍정도씨도 주요주주로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감원 전자공시 시스템과 에스엔씨 등에 따르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장남인 홍정도씨는 지난 8월 25일 장외 매수를 통해 에스엔씨 지분 921만주 16.8% 지분을 확보했다.
또 홍정인씨와 홍정현씨도 같은 시기 장외매수를 통해 각각 75만주 씩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관련, 에스엔씨 관계자는 "전 주미대사를 지냈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CB인수를 결정했다"며 "앞서 지난 8월 25일에는 아들인 홍정도씨가 주식교환과 장외매수를 통해 에스엔씨 지분 921만주(16.8%)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홍 회장이 회사에 투자한 배경은 경영진에서 결정한 사항이라 잘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홍 회장과 세 자녀 등은 에스엔씨 지분 약 26%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이날 에스엔씨 주가는 오후 2시 49분 현재 홍 회장의 CB인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뛴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