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강릉시 소재 '강릉과학산업단지'입주기업의 필요자금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상품으로서, 신규사업장으로 이사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장 이전자금’, 산업단지를 임차받는데 필요한 ‘사업장 임차자금’. 그리고 산업단지내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가동에 필요한 자금 등을 포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사업장 이전자금’인 경우 최고 1억원, ‘사업장 임차자금’인 경우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공장건물 신축 및 기계구입 자금은 실제 소요되는 자금의 80%까지 지원한다.
또한 영업점장 금리감면권을 확대하여 0.5%P 범위내에서 영업점장이 추가 감면토록 했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사업장 이전자금 및 사업장 임차자금에 대해서는 소요운전자금 사정을 생략했다.
'강릉과학산업단지'는 기업은행과 강릉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서 강릉시 대전동 방동리 일원의 약 50만평 규모에 신소재, 정보 문화산업 등의 업종 영위기업 200개 정도가 입주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과 강릉시는 지난 8월10일에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지방자치단체와 제휴하여 사업장이전부터 생산가동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순차적으로 자금을 일괄 지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강릉시 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광양산업단지 등 전국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8월 31일에도 충주시와 함께 맞춤형 산업단지인 '중원지방산업단지' 개발을 시작했으며, 향후에도 지방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매년 20~30개씩, 2010년까지 전국에 걸쳐 100개 이상의 맞춤형산업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