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신뢰지수가 생각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의 현재 경기상황에 대한 평가가 일시적인 하락 이후 다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건대학이 발표하는 소비자신뢰지수 10월 수정치는 93.6을 기록, 잠정치 92.3에 비해 소폭 개선되었다. 9월 결과에 비해서는 8.2포인트나 급격히 상승한 결과다.
이번 결과는 또한 잠정치와 거의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던 경제전문가들의 기대치를 상회한 것이기도 하다.
소비자들의 향후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지수가 연속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현재 경기상황에 대한 평가지수가 대폭 개선되면서 전체 지수 개선추세를 주도했다.
10월 소비자평가지수 107.3은 4월 이후 최고치였으며, 기대지수는 지난 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록됐다.
한편 인플레이션 기대수준은 다소 엇갈렸다. 1년 물가 전망치는 3.1%로 잠정치 2.9%보다 높아지면서 9월과 같은 수치를 기록한 반면, 5년 전망치는 잠정치와 같은 3.1%로 9월보다 0.1%포인트 높았다.
◆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동향
(항목별, 2006년10월부터 3월까지 역순, 1996 1Q=100기준 계절조정치)
소비자신뢰지수: 93.6 .....85.4 .....82.0 .....84.7 .....84.9 .....79.1 .....87.4 .....88.9
...평가지수: 107.3 .....96.6 .....103.8 .....103.5 .....105.0 .....96.1 .....109.2 .....109.1
...기대지수: 84.8 .....78.2 .....68.0 .....72.5 .....72.0 .....68.2 .....73.4 .....76.0
※출처: University of Michig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