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본국채 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소폭 하락했다.
시장이 주목하던 일본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지만 중단기국채 매수세가 약했다.
일단 초반 매수흐름이 종료되자 오히려 고점서부터 포지션 정리용 매물이 나오는 분위기가 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 화요일 일본은행(BOJ)이 제출하는 반기 경제 및 물가전망 보고서 결과와 당일 예정되어 있는 후쿠이 도시히코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을 지켜보자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사실 9월 CPI가 예상치를 밑돌 가능성은 전날 채권매수세를 통해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된 면이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27일 일본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15% 하락한 1.730%를 기록했다. 10년물 국채선물 12월물은 134.15엔의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0년물 금리가 0.020% 내린 2.180%를, 30년물 금리도 같은 폭으로 내린 2.445%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 압력이 완만한 덕분에 장기 및 초장기 국채매수가 우세했다.
그러나 2년물 금리가 0.010% 내린 0.760%를, 5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보합인 1.220%를 각각 기록하는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