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씨는 재학 중 국내 IT솔루션회사에서 3년간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인정받아 LG전자 재경부서에 대리로 입사했다. 그는 지난 6월 미국 뉴욕주의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LG그룹 관계자는 24일 "9월부터 LG전자에 입사해 근무 중"이라며 "통상적인 대학생들처럼 병역의무인 산업기능요원을 마치고 복학해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고 있으며 현재 연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구광모씨의 LG전자 입사가 향후 경영권 승계를 위한 과정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구광모씨가 LG게열사에 근무한다고 해서 이를 경영권 승계를 위한 경영수업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LG그룹은 그동안 구인회 창업주에 이어 구자경 명예회장, 구본무 회장 순으로 장자(長子) 경영권 승계가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