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물량이 1조원 미만으로 줄어든 데다가 수급이 좋아 매도 보다는 매수 심리가 강하기 때문이다.
다만 레벨 때문에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분위기지만 장기투자기관들이 한동안 장기채를 제대로 편입하지 않은 상황이라 보합이나 약간 높은 수준에서는 응찰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참가가자들은 대체로 오늘 10년국고채 낙찰금리는 시장금리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오늘 한국은행의 국정감사에서 이성태 한은총재가 내년도 콜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놓는 발언을 할지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매수심리가 강하다. 밀리면 살지, 보합이면 살지, 추격매수인지를 고민하는 것 같다. 포지션이 좀 무겁지를 않다. 구조적인 문제가 계속돼 조정봐야 할 때 조정을 보지 못한다. 10년만기 국고채입찰은 시장금리수준에서 될 것 같다. 시장금리 위에서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3일 오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4호)는 전일보다 0.015%포인트 내린 4.605%, 10년만기 수익률(2006-5호)는 보합세인 4.7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틱 오른 109.4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