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유통업종 시가총액 비중이 유가증권시장 업종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물론 단연 전기전자업종은 5년째 시총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시총 상위 5개업종이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2년 말 74.0%에서 지난 10월18일 현재 66.6%로 낮아진 반면 시총 중위 6개업종 비중은 2002년말 19.8%에서 25.5%로 증가했다.
우선 최근 시총비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은 유통업종이다. 유통업은 2002년말 3.2%에서 올해 들어 6.63%를 기록, 총 3.4%p 증가해 전체 18개 업종 중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반면 통신업은 2002년 말 기준 14.2%로 전기전자와 금융업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나 총 8.8%p 감소해 현재 5.4%로 비중 6위로 추락했다.
전기전자업종은 2002년말 대비 4.0%p 감소했지만 5년 연속 시총 비중 1위자리를 고수했다.
이에 현재 업종별 시총 비중 추이를 살펴보면 전기전자(23.7%), 금융업(19.7%), 운수장비(9.5%), 화학(7.0%), 유통업(6.6%), 통신업(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증가폭이 컸던 업종을 기준으로 하면 유통업(3.4%p), 서비스업(2.8%p), 운수장비(2.8%p), 건설업(2.4%p), 운수창고(0.8%p)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