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달러가 미국 경제지표 악화로 하락했으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
특히 북핵 정국으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역외세력의 매수세가 환율 상승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43분 현재 957.30/60으로 전날보다 0.10/20원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달러/원 선물 11월물은 956.80으로 0.5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로 전날보다 0.40원 내린 957.00원에 출발한 뒤 956.40까지 빠졌다가 957.50까지 반등하는 등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18.30선대로 하향했고, 달러/엔 하락으로 100엔/원 환율은 808원대 후반으로 올라온 상황이다.
시중은행 딜러는 "해외시장에서부터 역외세력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아무래도 북핵 리스크에 따라 매수우위 관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수출업체 네고도 나오고 있다"며 "현재 상태에서는 추격 매수는 자제하지만 저가 추종형 수준은 유지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시장의 다른 관계자는 "환율 변동폭이 크게 줄었다"며 "시장 거래 역시 실수 위주로 비교적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1,362.58로 전날보다 8.52포인트 올랐으나 외국인은 600억원 가량을 순매도, 이레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 참고: [외환전략] 미국의 대북 돈줄막기 공세, 환율 변동 제한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