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3세인 구본호씨가 코스닥 기업을 인수한지 한달도 채 안돼 330억원대의 수익을 거머줬다.
미디어솔루션은 19일 공시를 통해 구본호씨가 미디어솔루션 90만주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405억원에 카인드 익스프레스 리미티드(KIND EXPRESS LIMITED)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인드 익스프레스에서 인수한 BW의 매매단가는 주당 4만5000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405억원이다.
이번 지분매각건은 구본호씨가 이달 4일부터 행사가 가능한 180만주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중 50%를 넘긴 것.
실제 카인드 익스프레스 리미티드에 넘긴 BW가 절반수준이기 때문에 구씨가 취득한 총 151억중 75억원을 뺀 나머지 330억원이 수익으로 남는 셈이다.
미디어솔루션은 지난달 29일 구씨를 상대로 180만주(총 151억200만원)에 규모의 BW 발행을 결정했으며 이달 4일 BW인수 자금을 납입했다.
행사가격은 주당 8390원으로 권리행사기간은 내년 10월 4일부터 2008년 4월 3일까지다.
이번 BW매각으로 구씨의 미디어솔루션 보유지분은 지난 13일 225만주 46.12%에서 27.67%로 감소하게 된다.
한편 미디어솔루션은 LG가 3세인 구씨의 경영권 인수소식으로 지난달 28일부터 12일연속 상한가 행진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