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할 징후가 포착됐다는 언론 보도로 안전자산 선호가 부각되고 있다.
금리가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며칠동안 다소간의 가격조정을 받자 박스권 상단에 기댄 저가매수심리도 한몫을 하고 있다.
최근 1만계약 정도 국채선물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오늘은 3천계약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북한의 2차 핵실험으로 핵문제가 어디까지 확산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컨트리리스크 보다는 경기하강 리스크가 먼저 올 수 있다는 점에서 금리가 조정을 받아 박스권 상단으로 올라오면 매수심리가 조정심리보다 강한 듯하다"고 말했다.
바이백 대상이 될 수 있는 잔존만기 1년내외의 국고채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2.5조원의 2년만기 통안증권입찰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낮은 4.64%에 낙찰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4.61%,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4호)도 0.02%포인트 내린 4.6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9틱 오른 109.34까지 오른 후 109.32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