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NDF 선물환율이 사흘째 하락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을 다변화하겠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다.
17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16일 뉴욕 NDF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53.00/954.00으로 전날 955.20/955.70에 비해 하락했다.
전날 현물환율이 955.50원 수준으로 반등하기는 했으나 런더시장부터 러시아 중앙은행발 소식에 급락한 뒤 기를 펴지 못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러시아 중앙은행 다변화 소식으로 급락한 뒤 이후부터는 철저하게 관망세가 작용했다"며 "기관별 특징 없이 양방향 거래 속에서 953.50-955원의 타이트한 레인지에 갖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급과 글로벌 달러 약세 속에 추가 상승 분위기는 꺾였다"며 "그러나 북핵 리스크 속에서 추가 매도세는 자제된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