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행장은 이날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한.중.일 3개국에 대한 투자유치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 중인 미국 LA 비야라이고사 시장과 만나 미국 서부지역 투자확대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황 행장은 비야라이고사 시장에게 우리아메리카은행의 LA지역 영업망 확대 계획과 현지은행의 인수, 합병 계획 등과 관련, LA시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고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우리아메리카은행의 영업망의 LA 진출확대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 LA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한국교민지역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건설 신규투자유치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양측의 관심과 투자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은행측은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신영이 건설 중인 LA타운의 40층 주상복합빌딩에 25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지난해 4월 캘리포니아 대출사무소와 올해 1월 윌셔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LA를 중심으로 한 미국 서부 영업 확대 전략을 개시했다.
또 올해 말 LA 한인타운 중심지인 올림픽블르바드에 올림픽지점 개점 및 내년 초 가든그로브, 플러톤 지점 개점을 준비하는 등 미국 서부지역에서의 한인교민 대상 영업 활성화 전략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우리은행이 전액 출자해 설립한 미국현지법인으로 2003년 미국계 팬 아시아 은행을 전격 인수 합병하는 등 최근 수년간 영업망 확장을 통해 미국 6개주에 15개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8월말 현재 총자산 8억3000만달러 규모의 은행으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