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LG화학은 17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CFO 조석제 부사장 주재로 '2006년 3/4분기 기업설명회'를 갖고 ▲ 매출 2조 4,825억원 ▲ 영업이익 1,081억원 ▲ 경상이익 1,514억원 ▲ 순이익 1,217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125.2%, 경상이익은 225.6%, 순이익은 169.8%가 각각 증가한 실적이며, 전년 동기대비로는 매출은 34.2%, 영업이익은 17.4%, 경상이익은 42.7%, 순이익은 46.1%가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또 국내 및 해외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조 940억원, 영업이익 2,173억원, 경상이익 2,246억원, 순이익 1,217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LG화학은 3분기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 석유화학부문의 기초유분 및 가소제/알코올 제품의 가격 강세로 인한 실적 개선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전지 매출 물량 증대 및 편광판 신규 증설라인 안정화에 따른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석유화학부문의 경우 아시아지역 기초유분 공급부족에 따른 NCC사업의 실적개선과 가소제/알코올제품의 판가 급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분기 55억원의 적자에서 629억원의 흑자로 돌아서는 큰 폭의 실적개선 성과를 기록했다.
또 정보전자소재부문에서는 시장 수요 강세와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통형 및 폴리머 전지의 매출물량 증대와 편광판 신규 증설 라인의 빠른 안정화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21.1%, 영업이익은 44.3%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산업재부문은 자동차업계의 노사분규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되고,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에 따른 건재/장식재부문의 이익감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41.5%가 감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LG화학은 4분기 사업전망과 관련, “석유화학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 일부 제품의 일시적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나, 유가, 납사가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전체적인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상향 안정될 것"이라며 "산업재부문은 건설 경기 위축으로 매출 증가는 제한적이나 통합 브랜드 위주의 마케팅 활동으로 고부가 제품 중심의 안정적 수익성이 기대되고, 정보전자소재부문
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 진입, 전방산업의 회복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