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투자심리가 고무되었다. 약세전망을 고수하던 기관투자자들도 랠리에 동참하면서 추가 상승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증시 투자자들 또한 지수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가능성에 주목하는 듯 하다.
한편 달러/엔이 119엔 후반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 수출주력종목으로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소니는 도시바의 배터리 리콜에 대한 보상요구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개시 전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외국인 매매주문은 790만주 순매수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165.42엔, 1.00% 오른 1만6,701.96엔을 기록 중이다.
닛케이 주가는 1만6,663.22로 거래를 개시, 지난 5월12일 갭다운 이후 기록한 장중 고점인 1만6,655.98엔을 웃돌았다. 일시 1만6,648.43까지 내리며 저점을 다진 지수는 1만6,714.04엔까지 오르면서 지난 5월 갭다운 구간에 도전했다.
참고로 5월 8일 장중 고점 1만7,375.25엔에서 내리기 시작한 닛케이주가는 5월10일 1만7,200엔 선에서 1만6,900엔 선으로 하락했으며 계속 하락하면서 12일에는 전날 장중 저점보다 200엔 가까이 하락한 1만6,655.98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1만6,422.49엔까지 급락하는 폭락장세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발생한 갭다운 구간은 1만6,840엔 선이 복구되어야 모두 따라잡을 수 있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