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내증시는 '유엔 결의안에 북한이 어떻게 대응하는가'라는 변수가 가장 중요할 것는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주는 삼성전자를 선두로 대형 IT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실적장세의 초입이기도 하다.
김준기 SK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북한 변수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주가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예측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전망했다.
북핵변수의 불확실성과 실적발표 속에서 이번주 투자자들은 어떤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대우증권은 KT&G와 하이닉스를 그 해답으로 제시했다.
KT&G가 ▲주주이익 환원 전략이 장기적으로 주가상승에 크게 기여할 전망 ▲2006년 수출이 25%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매출 증가 뿐 아니라 영업적자 폭도 대폭 축소될 것 ▲2006년 전주제조창 개발로 매출액 2800억원, 영업익 1000억원을 올릴 계획 등이라는 것이 주요한 추천 이유.
대우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서 "업계 평균이상의 생산성을 바탕으로 가격경쟁력과 성장성이 돋보이며, 2007년까지 반도체경기는 수급요인에 의해 호황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ROE 수준은 20%를 상회해 대형 IT업체 중에서 ROE가 가장 높은 회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림산업과 대한전선은 대신증권의 추천종목.
대신증권은 "대림산업이 3분기 부터 시작된 실적개선 추세는 2007년 이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전선은 "포스코와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로 스텐레스 부문의 가동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매출액과 영업이익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것이 대신증권의 예상.
대우건설의 인기도 여전하다. 한화증권은 대우건설을 이번 주 추천주로 내놓았다.
한화증권은 "최상위로 부상한 주택 브랜드 인지도, 토목부문 T/K 및 민자 SOC 사업 경쟁 우위, 개발사업에서 높은 경쟁력 등으로 향후 국내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수주잔고 20조원으로 4년치 공사물량 확보해 장기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또 삼성테크윈을 ▲검증되는 영업실적과 기업가치 제고요인들을 통해 주가재평가 진행 ▲단기적인 주가조정으로 투자메리트 강화 등을 이유로 추천주로 꼽았다.
삼성물산은 "해외현지법인의 일회성 특별손실반영으로 지난해 수익성은 부진했으나 2006년에는 외형 및 순이익 규모 크게 증가할 것"과 "삼성전자 지분 보유량이 현재의 시가총액을 상회하고 있어 자산가치대비 저평가 인식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SK증권의 추천의 변.
유가하락으로 수익성 회복이 예상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도 추천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동양종금증권이, 아시아나항공은 굿모닝신한증권이 추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신세계와 부산은행을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추천주로 제시했다.
동양종금증권은 또 호텔신라를 추천하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했다.
LS전선과 동국제강은 우리투자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LS전선이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와 영업실적 개선세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국제장은 지난 주 단행한 후판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및 후판공장 신설에 따른 생산력 증대될 것이라는 것이 추천 사유.
코스닥종목에서는 ▲삼성전자 부품업체인 시노펙스와 인탑스 ▲게임업체인 한빛소프트와 CJ인터넷 ▲그밖에 대현테크 한국전자금융 티에스엠텍 쌍용건설 등이 주목을 받았다.
SK증권은 쌍용건설 추천 이유에 대해 "3분기중 보상비를 영업외손실로 반영함에 따라 수익성 둔화됐으나 활발한 국내외 신규 수주로 영업실적 호전 기대된다"며 "자산관리공사가 지분의 38.7%, 우리사주조합이 19.4%를 보유하고 있는 바, 향후 M&A 가능성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