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정경제부는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이 같이 답했다.
재경부는 최근 경기사이클이 30개월에서 17개월로 짧아진 데 대한 정부의 대안을 묻는 질문에 “경기진폭을 최소화해 경제가 잠재성장률 경로를 따라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답했다.
재경부는 외환위기 이후 경기순환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생산 및 재고관리시스템의 발전으로 인한 재고순환주기의 단축 ▲제품주기가 빠른 IT 산업의 비중 확대에 따라 설비투자의 단기 경기변동 민감도 증가 ▲신용카드 활성화 대책 등 무리한 내수부양정책에 따른 경기사이클의 왜곡 등을 들었다.
이에 재경부는 “재정, 통화 등 거시경제정책을 경제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일관성 있는 부동산정책을 추진하는 등 무리한 경기부양을 지양하겠다”며 “중장기적인 성장잠재력 확충으로 장기적인 경제 체질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