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주가가 사흘만에 약세 마감했다.
북핵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국제유가가 급락한데다 달러/엔까지 급등해 수출관련 주도종목으로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었다.
그러나 연이틀 1만6,600선 돌파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매물이 증가했다.
11일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76.68엔, 0.47% 하락한 1만6,400.57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는 12.76엔이나 내린 1,622.07엔으로 거래를 마감, 나흘만에 약세를 기록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지난 주말 1만6,400엔 선을 돌파한 채 마감해 9월 고점을 돌파하였으나, 5월 중순 기록한 갭다운 구간이 이 수준부터 1만6,800~1만7,200선 사이에서 두텁게 자리잡고 있더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중이다.
또한 북핵 사태가 어떤 식으로 전개되는지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다우지수와의 괴리감이 논쟁거리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행보는 어느 때보다 신중한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