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관계자는 9일 북한의 핵실험 강행이 국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지난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과거와는 다른 큰 악재"라고 밝혔다.
그는 "외국계 증권사 및 언론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대북제재가 과거에는 UN 의장 성명 등에 머물렀지만 이번에는 상당히 수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 강행이 국내 주식시장에 단기 악재가 아니라 적어도 당분간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도 불구 외국인들이 매수에 나섰다며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때에는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팔았으나 오늘은 되레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