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ewspim]</b> 뉴스핌은 채권시장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06년 채권시장전망 설문조사'를 실시, 모두 7회에 걸친 시리즈로 내년 채권시장을 조망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회로 '2006년 채권금리 추세 및 화두' 편을 싣습니다. 독자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내년도 채권금리는 상반기까지 상승한 후 하반기부터는 하락반전하거나 안정될 것이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b>◆ 뉴스핌 06년 채권전망 설문결과: "상반기중 금리상승추세 꺾인다"에 무게</b>
뉴스핌이 채권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년도 채권시장전망 설문조사에서 8명은 상반기중 상승추세가 꺾여 하반기 부터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3명은 올해 상승한 채권금리가 내년부터는 하락추세로 반전될 것으로 내다봤고 2명은 추가상승후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1명은 균형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란 응답은 7명에게서 나왔다.
내년연말까지 채권금리 상승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본 응답자는 33%, 상승추세가 하반기 이전에 꺾여 하락반전하거나 안정흐름을 보일 것이란 응답이 66%로 나타난 셈이다.
이같은 설문조사결과는 시장참가자들이 내년 채권금리가 추세적으로 계속 상승하기 보다는 상반기중 상승추세를 멈추고 하락반전하거나 안정된 흐름을 보일 가능성에 좀더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내년 상반기중에는 상승하다가 상반기중 상승추세가 꺾여 상반기중이나 하반기부터 하락반전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정종렬 교보생명 투자포트폴리오관리 부장, 김형기 삼성투신 채권운용본부장, 최완석 새마을금고연합회 운용역,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책임연구원, 위상식 유리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오세훈 하나은행 팀장, 박재기 CJ자산운용 팀장, 양진모 SK증권 애널리스트 등 8명이었다.
내년에도 채권금리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 응답자는 권경업 대한투신 채권운용본부장, 김일구 랜드마크자산운용 본부장, 윤종국 산업은행 차장, 백수동 산은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김경일 신한한은행 부부장, 황순재 전북은행 팀장, 손덕곤 KGI증권 이사 등 7명으로 나타났다.
유치영 기은SG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임한규 맥쿼리IMM이사, 이제원 한국자산운용 채권운용팀장은 내년으로 접어들면서 금리가 하락반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석원 한화증권 채권분석팀장과 박태동 BNP파리바 이사는 추가상승후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고 서철수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균형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b>◆ 내년 채권시장의 화두는 내수 등 경기회복 여부와 콜금리인상 등 통화정책</b>
시장참가자들은 내년도 채권시장의 화두로 내수 등 경기회복 여부와 콜금리인상 등 통화정책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채권시장의 화두는 가장 많은 10명이 내수 등 경기회복 여부를 꼽았다.
그 다음 콜금리인상 등 통화정책을 꼽은 응답자가 9명이었고 주가상승 및 자금이동과 미국의 단기금리 인상지속 여부 등 글로벌통화정책이 각각 6명으로 나타났다.
해외경기와 환율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명, 인플레이션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3명이었다.
내년 채권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내수 등 경기회복의 강도가 어느정도 일지, 그에 따른 통화당국의 콜금리인상 속도는 어느정도일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