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들은 ‘무연고 장애인 가정초청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 중 1박2일 또는 2박3일의 프로그램으로 연고가 없는 장애인들을 가정에 초청, 숙식을 같이하며 가정의 따뜻한 정을 느끼도록 배려했다.
현대제철 직원들이 가정으로 초청한 20여명의 장애인들은 인천 지역의 생활시설인 예림원과 장봉혜림재활원, 경북 경주의 선인재활원 소속으로 그동안 장애인 시설에서만 생활해 평범한 가정생활 자체가 새로운 경험인 4세부터 41세까지의 장애인들.
이들은 현대제철 직원들과 놀이동산을 찾기도 하고 외식을 하기도 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뜻 깊은 추석 연휴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예림원의 김정미(9세)양을 가정으로 초청한 현대제철 경영기획팀의 김동환 과장(39세)은 “그 어느 추석 때보다 장애인들과 함께 하며 소중한 연휴를 보냈다”며 “장애인과 함께하며 어린 남매에게 이웃과 나누는 추석의 의미를 심어준 것이 큰 보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림원 손소희 부장은 “이번 현대제철을 계기로 소외된 무연고 장애인 가정초청 행사가 더욱 확산돼 장애인에 대한 사랑이 널리 퍼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