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성명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오전 중 상승세를 보인 일본 증시가 고점 경계매물 속에 후반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전날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국제유가 급락 속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지만, 닛케이평균주가의 9월초 종가 기준 고점(1만6,385엔)에 지수가 접근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비록 재료시 되지는 못했지만 북한 핵 문제가 앞으로 미칠 영향은 당분간 재료가 될 것이란 부담도 작용하는 분위기다.
4일 오후 1시30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47.68엔 하락한 1만6,194.41엔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1만6,288.92엔의 강세로 출발, 오전 한때 1만6,363.12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곧장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폭을 크게 줄였다. 후반들어 지수는 1만6,161.64까지 하락한 뒤 반발매수가 나오면서 낙폭을 더 이상 늘리지는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