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외환시장의 외환전문가들은 이번 주 달러/엔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美 거시지표 결과들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후퇴했고, 이에 따라 글로벌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다시 금리격차 요인에 주목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역외세력들 중심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 흐름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주초 나올 일본 9월 단칸지수는 소폭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주 나올 美 ISM 및 고용지표 그리고 버냉키 등 연준관계자의 발언이 중요한 변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경제신문)은 외환전문가들의 이번 주 달러/엔 예상 매매레인지는 117~119엔으로 나왔다고 1일 보도했다.
무엇보다 이번 주말 발표되는 美 9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최대 관심사다. 전문가들은 약 12만5,000개 내외의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를 예상하는 중인데, 이 수준을 얼마나 크게 이탈하는지에 따라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
9월 대기업 제조업 업황지수인 '단칸'지수는 +20으로 지난 6월보다 1포인트 정도 하락한 수준이 예상된다.
하지만 단칸서베이 중에서는 이 같은 주요 업황지수 외에 기업순익이나 설비투자 계획 등도 주목해야할 변수다.
일부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새로운 분기가 개시되면서 일본 기관투자자들의 해외채권 투자가 다시 적극적으로 진행되어 당분간 달러/엔 상승세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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