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높게 나오면서 반등했지만 국내 시장영향은 미미하다.
내일 오후 1시30분에 발표되는 8월 산업활동동향을 앞두고 있고 증권사의 월말 포지션 정리도 있어 조정심리가 고개를 들고 있지만 매도할 만한 곳이 없어 가격조정을 받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은 현재의 시장금리에 대해 “스프레드 축소를 주시는 하지만 중앙은행이 개입할 일은 아니다”며 선을 긋고 있다.
미국 시장을 반영한 후 장중에는 좁은 박스권에 갇히는 양상이 반복되면서 매수-매도가 모두 적극성을 띠지 않고 보수적인 대응 또는 관망하는 분위기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조정심리는 있지만 매도 주체가 없는 것 같다. 미국 금리가 조정을 받았지만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장이다. 워낙에 변동성이 작은 좁은 레인지 장이라 고점매도나 저점매수는 하지만 추격매도나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고 말했다.
27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는 전읿다 0.005%포인트 오른 4.62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4틱 내린 109.22로 출발한 후 109.2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