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레일은 18일 '복공판 생산용 무늬찬넬' 개발 완료, 양산체제 돌입설과 관련, "예전에 개발해서 복공판 시장에 진입했으나 생산단가가 맞지 않아 생산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이 기사는 유료서비스로 이미 송고된 것입니다)미주레일 관계자는 "복공판 생산용 무늬찬넬은 과거에 개발해서 시장에 진입한 상태"라며 "하지만 생산단가가 맞지 않아 현재 생산은 중단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다시 재생산에 돌입하려고 해도 현재 복공판 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힘든 상황"이라며 "여기에 서울시 지하철 등의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고 동종업체의 복공판 생산용 무늬찬넬 기술개발로 시장경쟁도 심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미주레일은 시장상황과 생산단가가 맞으면 언제든지 재생산은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